고창군보건소는 2010년도 지방자치단체 보건사업평가 결과 전라북도 군부 최우수군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과 1600만원의 포상금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평가는 보건사업 성과수준, 보건기관 인프라 수준, 수행활동, 보건사업 성과지표 사업으로는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 외 8개 사업을 평가해 모든 사업 부분에서 고창군이 고른 점수를 획득했다.

고창군 보건소는 2008, 2009년도에 이어 3년 연속 최우수보건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또한 2010년도 금연사업 부문 전라북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고창군보건소가 군민 건강증진의 명실상부한 보건사업을 선도하는 기관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강수 고창군수는 보건사업과 건강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실천해준 지역주민 덕분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히면서 “전 보건공무원이 혼연일체가 되어서 군민건강보호 및 증진에 총력을 기울여 전반적인 보건사업에 최선을 다해 펼치겠다”고 말했다.

/고창=김준완기자 jw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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