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은 행정안전부에서 시행한 2010년 위험도로개선분야 평가에서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우수기관표창과 재정인센티브 2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위험도로 구조개선 사업은 도로 폭이 좁고 선형 불량으로 시야확보가 어려워 평소 사고 위험이 높은 곳을 개선하여 사고위험을 감소시키는 사업으로, 군은 위험도로 구간에 대한 집중투자를 통해 계획수립의 적정성, 사업추진의 내실화, 정부정책과의 부합성 평가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강수 군수는 “위험도로 개선사업을 통해 주민의 안전운행을 위한 노력의 결과”며 “우수기관 선정을 계기로 살고 싶은 고창 풍요로운 고창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창=김준완기자 jw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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