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2010년 하반기 새로 등록한 교인들을 대상으로 마련된 것으로써 교제와 대화의 시간을 통해 초청교회를 소개하고 내부를 돌아보며 친근함과 유연함으로 교회 정착을 주목적으로 열렸다.
이날 참석자들은 악기찬양, 워십, 복음제시 등 다채로운 교회문화 행사와 환영예배를 통해 교회 비전과 담임목사의 목회철학을 공유하며 복음의 진정한 의미와 사명을 깨닫고 새 교인으로서 새출발을 서약했다.
이기봉 목사는 “교회는 누구든지 그리스도를 영접하고 신앙을 키울 수 있는 곳이어야 하지만 신앙생활을 처음 시작한 성도에게 교회는 낯선 환경일 수밖에 없다”며 “초청교회는 우리를 항상 따뜻하게 영접해주시는 예수님의 마음으로 새 교우들을 맞는다는 취지로 매년 새가족 환영예배를 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신광영기자 sh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