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자연생태박물관은 오는 25일 성탄절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자연생태박물관에 따르면 성탄절 박물관을 찾는 어린이들은 크리스마스 카드와 양초를 이용, 루돌프사슴을 무료로 만들어 볼 수 있다.

또 박물관 로비에는 산타복을 비치, '산타로 변신하기' 체험을 즐길 수 있고, 선착순 50명에게는 '크리스마스트리'를 배경으로 폴라로이드 기념사진을 찍어준다.

2층 영상실에서는 가족과 함께 볼 수 있는 영화도 상영한다.

박물관 관계자는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보내려는 시민들에게 박물관 관람과 크리스마스 행사도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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