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병원(원장 권창영) 간병사회(회장 김순애)는 지난 22일 오후 예수병원 측에 예배실 건축을 위한 ‘벽돌 한 장 모금’에 1백만원을 후원했다.

이날 성탄을 앞두고 권창영 원장을 방문한 김순애 회장과 오양숙 총무는 예수병원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은 ‘벽돌 한 장’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날 권창영 원장은 “예수병원에서 수고하고 있는 60명의 회원들이 정성으로 준비한 후원금을 아름다운 예수병원 예배실 건축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들 간병사회에 소속된 60명의 간병사들은 지난 8월에도 병원발전 기금을 기탁한 바 있으며 간병사 자격증을 갖추고 장기 입원 환자와 만성 질환 환자의 수술 간병, 대소변 관리 및 재활 운동 등의 간병을 통해 환자들의 빠른 회복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김근태기자 gt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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