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군수 이강수)은 전라북도에서 주관한 2010년도 ‘지적․토지관리업무 평가’결과 우수기관에 선정되었다.

고창군이 2010년도 역점을 두고 추진한 지적관련 업무 중 ‘무인전자도면 열람시스템 설치’, ‘부동산 관련 민원상담실 운영’으로 주민들에게 고품질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하였고, ‘공공용토지 지목변경 및 합병사업’ 추진으로 공유재산 관리의 효율성을 도모하였을 뿐만 아니라 도로명주소 조기 정착 및 인지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홍보시책을 추진한 성과가 인정되어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도내 전 시․군․구를 대상으로 2010년에 추진한 지적 및 토지관리업무 전반에 대한 내용으로 지적민원처리, 지적측량기준점관리, 자연마을단위 지적기준점설치 사업, 지적측량민원업무처리, 지적공부자료정비, 한국토지정보시스템운영, 토지 및 부동산관리, 도로명주소사업, 시․군 특수시책사업 등에 대한 실적을 중심으로 이루어 졌다.

이강수 군수는 “앞으로도 주민들의 다양한 욕구에 부응하는 고품질의 지적민원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창=김준완기자 jw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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