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창군은 지난 달 31일 군천현관에서 이강수 군수,한웅재 부군수,실과소장,읍면장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도 평가 전국1위' 현판식을 가졌다.
고창군은 지난 달 31일 종무식에 앞서 군청현관에서 이강수 군수, 한웅재 부군수, 실과소장, 읍면장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도 평가 전국1위' 현판식을 가졌다.

이번 현판식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에서 고창군이 전국 1위의 위업을 달성함에 따라 이를 기념하고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2010년도 청렴도 평가 고창군 전국 1위'의 문안으로 내건 현판식은 군민에게는 자긍심을, 공직자에게는 대민업무의 지속적인 투명성과 책임성을 부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 한다.

고창군은 2005년도에는 9.10점으로 청렴도 최우수기관, 2006년도 청렴도 측정 면제, 2007년도 전국 군부 1위, 2008년도 전국 매우 우수기관 , 2009년도에 전국 시군 2위 등 6년 연속 전국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깨끗한 지자체로 알려져 있다.

고창군이 청렴도 평가 전국 1위를 차지 할 수 있었던 것은 700여 공직자의 청렴성과 군민의 공직사회에 대한 신뢰 그리고 이강수 군수의청렴에 대한 강력한 의지와 리더십이 삼위일체가 되어 이뤄낸 성과로 평가받는다.

이강수 군수는 "6년 연속 청렴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곧 공직자나 군민 모두가 청렴의식이 강하기 때문이다"면서"앞으로도 청렴도 최우수기관을 이어갈 수 있도록 공무원 행동강령 실천결의 및 교육과 고창군 소속 전 공무원의 청렴 서약을 통해 청렴유지에 모두가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고창=김준완기자 jw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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