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선 진안군수는 3일 진안군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진안군을 대한민국 제1의 생태건강도시 원년을 정했다”고 밝혔다.

송 군수는 “군은 2011년 목표를 생태건강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을 구축하겠다”며 “낙후 농촌의 이미지를 걷어내고 선진 자치단체로 도약하기 위한 초석을 다지는 한 해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군은 아토피 치유사업과 유기농밸리 100조성사업, 홍삼한방산업, 인재양성사업, 등 경제, 문화, 복지, 교육 등 군정 전분야별 사업들을 종합적이고 통합적인 관점에서 추진해 연계성 강화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시키겠다고 전했다.

또 송 군수는 “진안군은 올해 홍삼약초 등 유기농산물을 활용한 유기농벨리 식품클러스터 구축과 숙박시설 유치 등 마이산을 중심으로 마이산 로하스레저타운 조성, 진안고원 에코토피아 구현 등 3대 핵심 키워드 전력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진안=김종화기자 kjh6966@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