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김갑수가 걸그룹으로 변신한다.

MBC TV 일일시트콤 ‘몽땅 내 사랑’ 제33회에서 상금 100만원이 걸린 장기자랑대회가 열린다. 상가번영회 장기자랑대회 협찬비 100만원을 내게 된 김갑수(김원장)는 본전을 뽑을 생각으로 박미선, 가인, 조권과 함께 ‘브라운아이드걸스’가 돼 ‘아브라카다브라’의 시건방 댄스를 춘다.

김영옥, 방은희, 윤승아는 특유의 깜찍한 의상과 가발로 ‘오렌지캬라멜’이 된다. ‘마법소녀’에 맞춰 깜찍한 안무를 선보인다.

최나경(정 선생)도 장기자랑에 참가하기 위해 ‘치티치티뱅뱅’을 부른 이효리로 분장, ‘티베트 궁녀’에 이어 또 한번 존재감을 드러낸다.

5일 오후 7시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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