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군은 지난 10일 진안군청 강당에서 평소 굳은 신념과 의지로 학업에 매진한 이들 3명에게 축하패를 전달했다. 이자리에서 이하늘 학생은 “근면은 성공의 어머니라는 말이 있듯이 공부 할 때는 비록 고되고 힘들었지만 그것을 참고 견디니 좋은 결과가 생긴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민선 5기 출범 이후 진안군이 야심 차게 추진 중인 미래성장동력 3대 핵심 공약 중에 하나로 최근 우수대학에 입학하는 학생들의 증가로 가시적인 교육지원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지역 인재양성 사업은 더 많은 지역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우수 학생들의 관외 유출을 방지하는 차원에서 다양한 진학유도 시책 추진 및 성적 우수자에게 장학금을 확대 지급하고 있어 학부모 및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진안=김종화기자 kjh69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