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선 진안군수가 신묘년 새해를 맞아 ‘행복한 고을 진안, 이야기 마당’ 이라는 주제로 주민과 함께 하는 자리인 연초방문에 나선다.

이번 연초방문은 21일 동향면과 안천면을 시작으로 다음달 3일까지 11개 읍면에서 각 지역별 기관단체장 간담회 및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클린행정과 주민 밀착행정을 역점으로 추진해온 송영선 군수는 이번 연초 방문에서 지역 전략사업, 당면현안사업 등 군정전반에 대해 설명한다.

또한 최고령자 가정방문과 주요 사업장, 복지시설방문, 우수작목반 및 귀농귀촌인과의 대화를 하는 시간을 갖는 등 주민밀착 행정을 더욱 강화시켜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반 연초방문에서 11개읍면의 현안문제를 군정에 반영해 해결하고 홍삼한방산업과 아토피 등 군정전반에 대해서도 주민들에게 설명할 계획”이라며 “각 기관별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연초방문은 21일 동향면과 안천면을 시작으로 22일 주천면 용담면, 24일 백운면, 25일 진안읍, 28일 마령면 부귀면, 다음달 2일 상전면 정천면, 3일 성수면 순으로 진행된다.

/진안=김종화기자 kjh6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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