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남원의료원(원장 정석구)은 지난 19일 본관 대회의실에서 많은 축하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가정의학과 전공의 퇴국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가정의학과 전공의 김승호 외 5명에게 그 동안의 노고를 치하하며 수료증과 공로패가 수여됐다.

정석구 원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의료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항상 연구하고 배우는 자세를 가지길 바란다”며 수료를 축하했다.

전라북도 남원의료원은 지난1992년 수련병원으로 지정받아 총 63명의 전문의를 배출해 이 지역주민의 보건향상에 헌신 노력했으며, 수료 후 각 의료계에서 국민보건에 앞장서서 활동하고 있는 것을 비롯 ‘남원의료원이 전문의 배출의 산실’이 되어가고 있다.

/남원=장두선기자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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