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상호금융대상 평가에서 도내 11개 지역농협이 이름을 올렸다.

3일 전북농협(본부장 김종운)에 따르면 이번 평가에서 봉동농협(조합장 이행구)은 최우수상을 용진농협(조합장 정완철)은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또한 장려상 김제농협(조합장 정식주), 익산군산축협(조합장 심재집), 고산농협(조합장 국영석), 동군산농협(조합장 채수항), 백구농협(조합장 이재희), 소양농협(조합장 유옥희), 익산원예농협(조합장 김봉학), 백산농협(조합장 강원구), 광활농협(조합장 신광식)이 각각 선정됐다.

이들 농협의 시상식은 지난 2일 지역본부 월례조회에서 실시됐다.

상호금융대상은 전국 1168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신용사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평가하는 제도다.

여·수신, 건전성, 리스크관리, e-금융, 신용카드, 공제, 수지관리, 고객관리 등 10개 부문 36개 항목을 종합 평가해 우수 사무소에 대해 사무소 표창 및 직원 시상 등이 주어진다.

/왕영관기자 wang34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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