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박희순(41)과 탤런트 박예진(30)이 열애 중이다.

2일 이들의 매니지먼트사인 열음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두 사람은 알고 지낸 지 2년쯤 됐다.

한 달 전부터 본격적으로 교제하기 시작했다.

키이스트 소속이던 박예진은 1개월 전 박희순이 소속된 열음엔터테인먼트로 옮겼다.

이후 회식자리 등에서 자연스럽게 어울리다가 가까워졌다.

박희순은 영화 '혈투'를 홍보하면서 '의뢰인'을 촬영하고 있다.

박예진은 드라마 '마이 프린세스'를 끝내고 영화 '해피 투게더'(가제)에 출연 중이다.

서로 바빠 자주 만나지는 못하지만 전화로 애정을 쌓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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