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7 재보선을 앞두고 민주당도당공천심사위원회(위원장 신건)가 4월중 제2차 회의를 열어 전주9선거구 도의원 선거와 관련 공천 윤곽이 드러날 전망이다.

민주당도당공천심사위원회 신건 위원장은 15일 오는 4월중 응모자 접수 등 4.27 재보선 공천 일정을 확정짓겠다고 밝혔다.

민주당도당은 이날 전주시 광역 9 선거구 등 4.27 재보궐선거가 확정된 지역에 후보자를 공천하기 위한 제1차 공직선거후보자추천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신건 공심위원장을 비롯한 10명의 공직선거후보자추천심사위원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위원간 상견례에 이어 공천과 관련한 당헌,당규 등 제반 규정을 검토했다.

이날 신건 위원장은 “신속하고 공정함을 최대의 원칙으로 삼아 지역의 발전을 위해 지역민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능력있고 깨끗한 후보자를 공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공천 방식은 중앙당 상무위원회가 확정할 것으로 보여 입지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복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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