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반디별 천문과학관은 2011 과학의 날을 기념해 오는 23일 공개관측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무주반디별 천문과학관은 전시실과 영상실, 관측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무주의 청정 밤하늘에서 빛나는 신비한 별자리들을 관측할 수 있다.

오후 3시부터 밤 11시까지 진행될 무주반디별 천문과학관 공개관측회에서는 주간 프로그램(참가비 2,000원-공작재료 제공)으로 태양관측 및 앙부일구 만들기를 즐겨볼 수 있다.

또한 야간(1차 저녁 7시~9시, 2차 밤 9시~ 11시)에는 봄철 별자리 해설과 주망원경 관측, 3D 입체영상관 등을 관람해볼 수 있다.

참가비는 성인 5천원, 청소년 4천원, 어린이 3천원으로, 참가 신청은 전화(063-320-5680)예약과 현장접수를 통해 할 수 있다.

한편 천문과학관이 위치한 반디랜드에는 곤충박물관을 비롯한 단체 숙박이 가능한 통나무집과 청소년 수련시설 별이 쏟아지는 집 등이 있어 천문교실과 연계한 다양한 체험학습도 가능하다.

/무주=장영진기자 jyj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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