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생활개선회(회장 김순연)가 무주군 사랑의 쌀독에 쌀 300kg (20kg/15포대)을 채워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전해주고 있다.

이번에 기증된 쌀은 6개 읍면 회장들과 회원 400여 명이 정성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순연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생활개선회에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을 해나가는데 혼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무주농업협동조합은 지난 21일 무주군교육발전 장학재단에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유지수 조합장은 “기탁 금액은 무주농업협동조합이 2010년 농산물유통개혁대상 시상식에서 받은 수상금 전액”이라며, “지역인재 육성에 기여하고 싶은 직원들의 마음이 담겨있다”고 밝혔다.

/무주=장영진기자 jyj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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