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규석대표
자연의 아름다움이 함께하는 무주리조트가 부영그룹과 한 가족이 되면서 신임 황규석(54) 대표이사 취임식을 21일 호텔티롤 질레탈 홀에서 부영구룹 관계자, 전 직원, 내빈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

신임 황규석 대표이사는 취임사를 통해 “그 동안 많은 시련을 겪으며 성장해 온 무주리조트이지만 앞으로는 신규 사업과 노후화된 시설의 꾸준한 투자를 통하여 명품리조트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황 대표는 “전 직원들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업무에 임하고 항상 친절과 봉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웃는 얼굴로 고객 응대에 최선을 다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하고 “새로운 자세와 마음가짐으로 명품리조트의 도약을 위하여 모두가 한 마음으로 전진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황규석 대표이사는 경북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충북대학교 산업대학원에서 컴퓨터공학 석사 학위를 받고, 하나로 통신과 대구경북과학기술원 사업 협력실장, 부영CNI 전무 등을 역임하고 무주리조트의 신임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무주=장영진기자 jyj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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