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5회 무주반딧불축제 전국환경종합예술대전의 요강이 발표됐다.

전국환경종합예술대전은 환경을 테마로 열리는 글짓기(운문, 산문)와 그림그리기, 동요제, 그리고 어린이축구대회로 유치부와 초 · 중등부가 대상인 전국환경그림그리기대회는 6월 7일 오전 10시부터 무주읍 예체문화관 및 한풍루공원 주변에서 개최되며, 최우수 반디상 수상자에게는 환경부장관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초 · 중 · 고등부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전국 환경글짓기대회는 6월 8일 10시부터 무주청소년수련관 주변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운문부문의 최우수 반디상 수상자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이, 산문부문의 최수우 반디상 수상자에게는 교육과학기술부장관상이 주어질 예정이다.

또한 6월 5일 예선을 치르게 될 전국반딧불동요제에(독창, 중창)는 초등학교 재학생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고 본선 무대는 6월 9일 저녁7시부터 등나무운동장 특설무대에 마련될 예정이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국회의장상이 수여된다.

반디컵 전국 어린이축구대회는 6월 7일부터 8일까지 등나무운동장에서 예선을 치른 후 6월 9일에 준결승과 결승이 펼쳐질 예정이다.

 반디컵어린이축구대회의 참가대상은 7세 이하의 전국 유치원 및 어린이집 원생으로 10명이 한 팀(주전 7명, 후보 3명)이며 우승팀에게는 우승컵과 트로피, 메달 등이 주어질 예정이다.

무주반딧불축제 관계자는 “반딧불축제와 역사를 같이 하고 있는 전국환경종합예술대전은 자라나는 청소년들과 환경의 소중함을 공유하고, 전국에 숨어있는 솜씨장이들을 대거 발굴하는 꿈의 무대”라며 “올해도 재능있는 많은 인재들이 전국환경종합예술대전을 통해 소질을 인정받고 미래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전국환경종합예술대전의 참가신청서 접수는 오는 5월 2일부터 27일까지 인터넷 반딧불축제 홈페이지(www.firefly.or.kr)와 방문 또는 팩스(동요제-군청 주민생활지원과(팩스-320-2349), 글짓기-기획관리실(팩스 320-2229), 그림-보건의료원(팩스-324-4970), 어린이축구-민원봉사과(팩스-320-2248)를 통해 하면된다.

/무주=장영진기자 jyj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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