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남원지사(지사장 김성수)는 보절면 신파리에서 우석대학교부속 전주한방병원과 함께 한방진료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

공기업의 사회적책임을 다한다는 소명아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는 남원지사는 그동안 독거노인 봉사활동, 장애아동요양기관인 햇빛, 노인복지기관인 살림노인복지센터 등 많은 복지단체를 후원해왔다.

특히, 지난 2007년 이래 다문화가족의 한국사회 조기정착을 위한 ‘한국음식만들기’요리강좌 후원과 참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지난해 남원시다문화가족축제에서 남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부터 감사패를 받는 등 연간 20회 이상의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 특색사업으로 의료봉사와 노후주택 고쳐주기를 설정하고 연초에 20여명의 직원이 헌혈에 동참하는 등 이번에 우석대학교부속 전주한방병원과 함께 의료봉사활동을 추가로 실시했다.

이날 남원시 보절면 신파리 경로당에 임시진료소를 설치하고 인근마을 주민 50여명에 침과 뜸, 한방처방 등 한방치료를 무료로 해줬다.

/남원=장두선기자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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