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영재)에서는 결혼이주여성 10명을 대상으로 오는 27일부터 8월까지 매주 첫째주와 셋째주 수요일 요리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요리교실은 결혼이주여성들에게 다양한 한국음식 조리법을 익혀 일상 생활 요리에 적용하여 가족의 건강밥상을 책임지고 더불어 제사상차림 등 한국 문화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결혼한지 2년 미만의 이주여성에게 우선적으로 참여시킴으로써 한국사회에 안정적인 정착을 도울 계획이다.

/무주=장영진기자 jyj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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