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향제 행사 기간 중 명인․명창 국악 대향연이 오는 7일 오후 7시에 사랑의 광장 야외공연장에서 펼쳐진다.

이번 명인․명창 국악 대향연은 국내 최고 기량을 가진 국악예술인을 초청하여 시민과 관광객에게 우리 민족문화 전통과 춘향제 및 남원문화를 드높일 수 있는 공연으로 구성되며, 명인․명창 국악 대향연은 기악합주, 가야금병창, 무용, 판소리, 민요 등 전통국악 위주의 대향연으로 국악해설을 곁들여 진행되게 되어 90분 동안 진행 된다.

기악합주로는 피리, 대금, 아쟁, 거문고, 해금, 가야금 등으로 구성되고,피리에 김광복 전남대교수, 국립국악원의 원장현 대금명인, 가야금에 송화자 명인, 아쟁에 이태백 목원대 교수, 고법에 정화영 인간문화재, 경기민요에 이춘희, 이호연, 판소리에 신영희 명창 등 국내 최고의 명인․명창이 대거 출연, 전통국악의 진수를 펼친다.

/남원=장두선기자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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