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성별영향평가교육이 26일 장수 한누리전당에서 무진장 지역 공무원 367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전북발전연구소 여성정책연구소 주관으로 마련된 이번 교육은 공무원의 성별영향평가의 이해와 성인지적 사고 향상으로 성별영향평가 실무능력을 강화하고 성인지 정책기획 능력 향상을 위한 것이다.

이날 교육은 성 인지적 관점과 정책사례, 웃음치료, 정책의 성별관련성과 성별영향 평가의 이해, 성인지 예산제도의 발전방향 등의 과정으로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성별영향평가와 성인지 예산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가지는 계기를 마련, 양성평등의 공직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수=유일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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