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가족들 간에 이해의 폭을 넓혀 소통의 계기로 삼고 행복한 가정을 만들기 위한 노력하는 기회로 삼는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23일에는 그림그리기 및 동작활동, 놀이진단, 엄마 · 아동 성격 검사, 그리고 우리가족 행복재산 체크의 시간, 가족별 발달단계와 성격 이해하기의 시간이 진행됐다.
24일에는 예술 활동을 통한 행복선포식과 다양한 문제해결을 위한 의사소통 훈련의 시간 등이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가했던 한 가족은 “아이에 대해서는 엄마인 내가 누구보다도 잘 안다고 생각했는데 그렇지 않다는 것을 이번 기회를 통해 알게 됐다”며 “아이뿐만 아니라 나와 남편 등 가족들의 소중함과 사랑을 키울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무주=장영진기자 jyj2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