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에서는 미래 농촌의 희망으로 키워갈 창의인재 양성을 위해 어린이(청소년)예술단 신입단원을 오는 4일까지 접수 받는다.

모집분야는 타악앙상블단(24), 실용무용댄스팀(20)으로 응모자격은 관내 거주자로서 초등학교 3학년이상 중학교 2학년에 재학중인 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어린이타악앙상블단은 완주군이 「2011년 지방문예회관 특별프로그램 개발지원사업」공모에 선정된 데 따른 것으로 최종 선발된 어린이 및 청소년들은 타악기를 통해 세계의 악기와 음악을 체험하고, 서울타악예술팀과의 음악교류 활동을 통해 예비예술가로서의 꿈을 키우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펼치게 된다.

 특히 완주군은 어린이타악앙상블단을 향토예술문화회관의 어린이 및 청소년을 위한 대표프로그램으로 육성 할 계획으로, 지난해 문예회관 학교투어 공연으로 활동한 청년예술단 오색락(五色樂)팀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으로 운영된다.

또한 실용무용댄스팀은 농어촌청소년재단의 ‘사랑의 아트교실’ 지원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춤과 창작놀이를 통해 춤 콘서트단을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예술단 선정을 위한 실기 및 면접은 5월 7일(토) 오후 2시에 완주향토예술문화회관에서 치러지며 자세한 사항은 완주군 또는 완주문화의집 홈페이지(culture.wanju.go.kr/공지사항 63번 참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완주군청 문화관광과 전화 291-2860, 240-4588로 문의하면 된다.

/완주=서병선기자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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