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교육청이 임대형 민자사업의 올바른 이해를 통하여 업무 혼선 방지 및 안정적인 운영 정착을 목적으로 운영관리 담당자 워크숍을 29일 전주우림초 시청각실에서 주무관청 및 사업시행자측 업무담당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기존 재정사업과 달리 임대형 민자사업(BTL)의 특징이라 볼 수 있는 학교시설 운영관리에 대해 이해하고 전문운영사와 학교의 협력과 신뢰를 바탕으로 상호간 윈-윈하기 위한 대화와 토론의 장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워크숍은 2008년도부터 운영관리를 담당하고 있는 오송초등학교의 전문운영사인 (주)두잉씨앤에스 담당자의 사례발표 및 운영관리의 효율성 제고와 운영사의 향후 운영방안 등에 대한 비젼 제시 등으로 실제 운영되는 학교에서의 현장감 있는 워크숍이 되었다는 평가를 얻었다.

/강찬구기자 c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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