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보안면 우동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 추진위원회(위원장 홍기표)는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3일 부안군청을 방문해 부안 나누미근농장학재단에 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홍 위원장은“주민들이 마을공동체사업을 통해 얻은 수익금의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는 차원에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면서“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심히 공부하는 지역인재 양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부안=김태영기자 kty56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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