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학교(총장 강철규)와 전북도관광협회(회장 조선)는 6일, 전북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산학협약을 체결하고 교류활동에 들어갔다.

 대학본관 12층 산학협력단 세미나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서동석 산학협력단장, 김충련 호텔항공관광학과장, 조선 전라북도관광협회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인력, 시설, 설비의 공동활용 및 공동연구 △기술 및 정보교환 △산업체 위탁교육 실시 △현장실습 및 취업에 관한 공동노력 △각종 기획 및 프로젝트 공동참여 등이다.

 서동석 산학협력단장은 “전라북도관광협회와 유기적인 관계를 통해 전북 관광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대학이 보유하고 있는 인적·물적 자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복산기자 bogs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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