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5일 근무제가 각 산업체로 확산되면서 도시민의 주말휴식, 체험장소로 농촌의 스타농장이 떠오르고 있다.

18일 도에 따르면 정부가 엄격한 심사기준을 통해 지정한 스타농장은 친환경농산물 생산단지로 재배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다양한 가족체험을 통해 유무형의 값진 산지식을 얻을 수 있다.

스타농장은 지난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전국에서 가장 안전하게 고품질 친환경농산물을 생산하고 있는 21만6천개의 단지 중 100개소를 엄선해 선정했으며, 이중 13개소(친환경인증 7곳, GAP인증 6곳)가 도내에서 지정된바 있다.

도내 스타농장은 주변의 수려한 자연환경과 잘 어우러져 재배 농작물을 특화해 도시민의 주말여행 체험과 농업인들의 벤치마킹 장소로 호평 받고 있다.

특히 스타농장은 친환경, 우수농산물 인증제도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신뢰 제공 등 선도농장으로서의 역할과 안전농산물의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신광영기자 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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