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운주면 (면장 이희석)은 27일 운주면 금당리 궁동마을에서 야외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이희석 면장은 〃그 동안 구제역 방역초소근무와 산불예방 비상근무 등 너무나 수고한 이장님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생동감 넘치는 계절을 맞아 체력을 재충전하고 앞으로도 주민을 위한 열린 행정에 같이 동참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운주면 금당리 궁동마을 이장(강희수 58세, 7년전 서울에서 전입)은 흙 염소 한 마리를 이장협의회에 기부, 점심을 정성스럽게 준비하여 이장회의 참여자(50명 : 이장, 공무원, 파출소, 농협, 주민 등)들에게 대접했다.

이희석 면장은 〃오늘 행사가 운주면 화합의 좋은 계기가 되어 모두가 하나 되는 건강하고 행복한 운주면을 만들자〃고 말했다.

/완주=서병선기자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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