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하천 전국 최우수, 방재우수사례 경진대회 전국우수 등  완주군은 소방방재청에서 실시한 재해대책분야 각종 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어 방재의 날을 기하여 각종 정부 포상과 표창을 휩쓸었다.

군에 따르면 소하천분야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방재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전국우수, 각종 방재관련평가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아 재해대책 전반에 걸쳐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고 밝혔다.

군은 6월 1일 청원 월례조회시 임정엽 완주군수가 정부포상 및 표창을 전수했다.

이날 국무총리와 행정안전부 장관의 기관표창을 받았으며, 공무원 개인포상으로는 대통령포상 2명, 국무총리포상 1명, 행정안전부장관 3명, 소방방재청장 등 모두 7명이 정부포상과 표창을 받았다.

또한 민간업체에도 소하천분야 시공회사와 설계분야 엔지니어링 회사가 각각 행정안전부장관상과 소방방재청장 표창을 받았다.

이날 임군수는 “2011년도에도 이상기후로 집중호우와 태풍이 예상된다”면서 “사전에 자연재난대비를 철저히 하고, 재난상황 발생시 한발 앞선 대응과 대처능력을 향상하여 인명피해 제로화의 목표를 달성하고 재산피해를 최소화하자”고 강조했다.

한편 완주군 재난관리과 직원들은 2011년도에도 대처능력을 향상하여 인명피해를 예방하고 재산피해를 최소화하여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을 만들어 모든 재해대책평가에서 전국 최우수를 자신했다.

/완주=서병선기자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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