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은 5월 31일 완주군 봉동읍 소재 6125부대를 방문하여 군부대 급식담당자와 군 장병 200여명을 대상으로 식중독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여름철 음식물 섭취로 인한 식중독 예방책의 일환으로 위생 사각지대인 군부대 특성에 맞는 맞춤형 식중독 예방교육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지난해「식중독발생 현황, 식중독 발생 원인과 예방법, 개인위생  “올바른 손 씻기”등으로 실시했다.

또한 조리시설 등에 대한 위생점검으로  안전한 급식 제공 및 보다 나은 위생수준 향상에 기여했다.

완주군은 이번 식중독 예방교육과 더불어 생산-물류-유통-소비를 일원화하는 ‘로컬푸드 사업’과 어머니 마음으로 만든 ‘건강밥상 꾸러미’, 오는 9월 23~25일까지 3일 동안 고산 자연휴양림 및 오토캠핑장 일원에서 개최되는 자연을 느끼고! 체험하고!! 가족간 화합도!!! 도모할수 있는 건강한 축제 ‘와일드푸드 축제’에  대하여도 적극 홍보했다.

6125부대 관계자는 “이번 식중독 예방교육으로 개인위생이 건강한 일상생활 유지와 식중독 예방에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고, 식중독 사고 없이 건강한 여름을 지낼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다”고 말했다.

/완주=서병선기자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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