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전북본부(본부장 이은모)는 1일 전라북도와 전북지역 경제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서 양 기관은 금융관련 통계 제공 등 정보교류 강화하고 조사연구업무, 중소기업 지원자금의 효과 제고 등 상호 업무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지역내 경제유관기관 실무자간의 정보교류 및 의사 소통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전북도 주관으로 오는 6월 ‘유관기관 실무자 협의체’를 구성, 정례적으로 현안 등을 논의키로 했다.

한국은행 전북본부 관계자는 “이번 전북도와의 협약체결로 지역경제의 실질적인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 한국은행 본연의 업무를 충실히 수행하고 전북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다양한 업무를 적극 발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대연기자 eod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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