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유(18)가 KBS 2TV '불후의명곡 2' 1회 출연만에 퇴장한다.

4일 첫 방송된 '불후의 명곡'에서 토이의 '좋은 사람'을 부르며 등장한 아이유는 빡빡한 스케줄을 이유로 잠정 하차한다.

아이돌 가수들이 노래 대결을 펼치는 '불후의 명곡2'는 탈락자 없이 우승자를 뽑는 방식으로 가수들의 스케줄에 따라 출연이 유동적으로 결정된다.

아이유의 빈 자리는 그룹 '시크릿'의 송지은(21)이 채운다.

'2PM'의 준수(23), 'FT아일랜드'의 이홍기(32)도 출연을 확정하고 합류 시기를 논의 중이다.

아이유는 SBS TV '키스 앤 크라이' 출연은 계속할 예정이다.

'불후의 명곡'을 그만둔 만큼 피겨 스케이팅 연습시간을 늘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아이유는 하반기 새 앨범을 내놓을 것으로 전해졌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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