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이장회의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농번기를 맞아 밤시간을 이용한 이장회의를 소집한 것, 지난 8일 완주군 고산면(면장 최성호)은 매월 2회 정기적으로 개최하던 이장회의를  면사무소에서 오후 7시 30분에 열었다.

이 같은 시간 조정으로 농번기철에 저녁시간대에 이장회의를 실시하여 주간에 회의 개최 시 하루를 소모해야 했던 이장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였고 더불어 회의 참석률을 높이는데 큰 효과를 얻었다.

최성호 면장은 “주민들이 원하는 행정서비스를 펼치기 위해 앞으로 행정이 변화하고 개선해야 할 부분은 적극 반영하겠다”고 뜻을 밝혔다.

/완주=서병선기자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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