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경찰서(서장 신일섭)가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찾아가는 치안 설명회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5.25부터 완주군 13개 읍,면을 순회하며 구이, 고산, 비봉, 상관면에 이어 6.10에는 봉동 주민을 상대로 치안설명회를 실시하였는데, 그 동안 4개면을 거치면서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이 확산되어 바쁜 농번기 임에도 불구하고 이장 등 170여명의 많은 지역 주민들이 참석했다.

완주경찰은 경찰서장이 지역 주민들에게 직접 찾아가 경찰 업무 및 새로이 바뀐 제도 등에 대해 설명을 하고 지역 주민들의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여 치안시책에 반영 하는 등 주민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치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행사는 오는 30일까지 계속 실시 할 예정이다.

신일섭 서장은 〃주민들의 의견 및 건의사항을 검토하여 빠른 시일 내에 시정 및 개선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완주=서병선기자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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