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임실치즈과학연구소는 6일 임실치즈과학연구소 회의실에서 임실군 관내 유가공업체들로 구성된 생산협의회 회원들과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제품개발팀장 최희영 박사 외 5명이 최근 1개월간 실시한 임실군 관내 목장형 유가공공장 현장애로에 대한 결과보고를 시작으로 신제품 개발계획 및 연구진행 상황 보고와 이와 관련 유업체들로부터 의견을 수렴하고 마지막으로 임실N치즈 공동브랜드 관리방안에 대한 열띤 토의로 진행되었다.

임실군 유제품 생산자협의회는 임실치즈농협 (영)이플, (영)목장의 아침, (영)대한목장, (영)대한푸드, 무지개영농조합법인, 산들치즈, 화이트크라운, 푸른목장 총9개 업체로 구성이 되었으며 본 간담회를 시작으로 유제품 생산자와 연구기관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임실치즈산업 발전에 기여하는데 합의를 이루어 냈다.

임실치즈과학연구소 관계자는“이번 간담회 내용을 토대로 향후 효율적인 임실치즈 공동브랜드 관리를 위한 노력과 더불어 유업체 컨설팅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임실치즈과학연구소 정후길 소장은“생산자협의회와의 만남을 기쁘게 생각하고 임실치즈에 중심에 서있는 유업체들이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구슬땀을 흘리겠다”고 밝혔다.

/임실=최경수기자chks@jj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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