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전주점(점장 이창현)이 개점 7주년을 맞아 다양한 축하 행사를 진행한다.

16일 롯데백화점 전주점에 따르면 오는 23일까지 다양한 축하 행사를 마련, 고객들에게 풍성한 쇼핑 찬스 제공과 실속 있고 알찬 개점 축하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점 행사에는 전북 어린이 재단과 연계해 ‘꿈과 희망의 사랑 나눔 대 바자’를 대량으로 기획해 전개한다.

특히 바자를 통한 판매 수익의 일부는 전북 어린이 재단 기금을 기부할 계획이다.

또 전북 어린이재단과 연계해 복지관 아이들 190명을 초청해 ‘꿈과 희망의 롯데 키즈 시네마데이’를 오는 18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진행한다.

19일 오후 5시부터 6시 30분까지 9층 스파이파크에서는 가수 JK김동옥, 해바라기, 동물원, 나무자전거 등을 초청해 전주시민과 함께 하는 ‘JTV 라디오 공개 방송’을 진행한다.

7살이 된 롯데백화점의 ‘추억’도 만나볼 수 있다.

2층 별관 주차장 연결통로에서 지난 2004년 오픈부터 현재까지 롯데백화점이 진행했던 사회공헌, 봉사활동 등을 사진 전시회를 통해 전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롯데백화점의 히스토리 주인공을 찾습니다’라는 제목의 사진 공모전이 오는 24일까지 백화점 홈페이지에서 열리는데 입상자에게는 롯데상품권을 증정한다.

이 밖에도 지하 1층 프리미엄 식품관에서는 ‘인기상품 7선(選) 7천원 균일가 한정판매’와 신선식품 3대 대량기획전'을 진행하고, 1층 화장품 매장에서는 일정 금액 이상 화장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100% 당첨 스크래치 복권을 주는 ‘Cosmetic Magic Day’ 행사를 한다.

이창현 점장은 “지난 7년동안 지역민의 사랑과 관심으로 전북 지역을 대표하는 쇼핑명소로 자리 잡게 돼 깊은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 및 사회와 함께하는 백화점으로 거듭나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대연기자 eod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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