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전북농협과 황등농협은 21일 원광대학교 전주한방병원을 초청, 농업인 조합원과 NH보험 계약자, 다문화 가정 등 약 300여명을 대상으로 한방무료진료를 실시했다.

 전북농협은 2001년부터 나눔경영의 실천을 위해 도내 의료취약지역에 거주하는 의료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방무료진료를 실시해왔으며, 원광대학교 전주한방병원은 11년째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해오고 있다.

황등농협은 작년부터 이웃사랑 실천으로 장학금 3500만원, 의료비 지원 2000만원, 불우이웃돕기 1100만원을 지원했고 무료진료를 위해 차량이동반을 편성,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이 편안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배려했다.

/이종호기자leejh7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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