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수 전 남아공대사(55)가 전북도 국제관계자문대사로 임명됐다.

김 대사는 전남 완도 출신으로 성균관대학교를 졸업했으며 1978년 옛 상공부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그는 대부분의 공직생활을 옛 통상산업부에서 생활, 전북도의 국제외교 역량을 높이는데 적임자라는 평가다.

또한 외교통상부에서 다자통상 업무와 제네바공사 참사관, 도하개발아젠다담당심의관, 자유무역협정추진단장에 이어 3년간 남아공대사로 재직했다.

/박정미기자 jung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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