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은 28일 강완묵 군수를 비롯한 청산하 7급이하 여성공무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토론회를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지난해 10월부터 추진된  소통토론회 ‘터 놓고 얘기합시다’는 민선 5기 군이 군민 및 공무원, 사회단체 등 여러 분야의 사람들과 함께 자유롭고 격의없는 소통을 통해 효율적인 군정 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실시해 왔다.

이날 토론회에 참석한 여성공무원들은 민선5기 1년동안의 문제점과 나아갈 방향, 주요 현안사업의 추진방향, 인구늘리기, 여성복지향상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제시하며 효율적인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한편, 연초 구제역 발생으로 잠시 중단되었던 소통토론회는 지난 5월부터 다시 실시하여 군민과의 소통은 물론 공직사회 내부 소통을 위해 앞으로 월 1회 이상 소통 토론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임실=최경수기자chks@jj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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