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이 탑승객 400만명 돌파를 앞두고 다양한 이벤트를 펼친다.

이스타항공은 먼저 7월 중 지정요일에 국내선 노선을 예약하는 고객들 중 선착순 30명에게 각 편당 1만9천900원부터 3만9천900원(편도)의 가격에 항공권을 제공한다.

이 이벤트는 다음달 5일부터 20일 사이 3주동안 화요일과 수요일, 목요일(총 9일)에 제공하며 국내선 전 노선에서 진행된다.

또 인천~나리타 정기편 취항 기념으로 다음달 1일부터 8월31일까지 예약고객 선착순 10명에게 인천~나리타 항공권을 12만9천500원(편도)에 선착순 지급한다.

두 번째로 400만번째 탑승고객으로 선정되면 이스타항공이 취항 중인 국제선 노선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국제선 항공권을 증정한다.

400만번째 탑승 고객은 다음달 1일부터 8월31일 안에 나올 예정이다.

이스타항공은 또 홈페이지 회원가입 고객 중 400만번째 탑승고객 예상날짜를 맞추는 한명에게 국내선 왕복항공권 2매를 제공한다.

400만 돌파 축하메세지 작성 시에도 국내선 왕복항공권 1매를 추첨을 통해 3명에게 제공한다.

아울러 400만 돌파 내용을 본인의 트위터에 게시하면 국내선편도 항공권과 모형비행기, USB 등을 총 30명에게 제공한다.

박수전 이스타항공 영업본부장은 “이번 이벤트는 국내 저비용항공사 최초로 인천~나리타노선 정기편 취항 기념과 400만 탑승객 돌파를 앞두고 고객님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펼치는 특별 이벤트”라며 “400만 탑승고객을 넘어 1천만명이 조속히 달성되도록 국제선 운항노선 확대 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대연기자 eod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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