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114프로젝트 心의위원회(위원장 모준근)는 지난 28일 2011년에 지원할 114프로젝트 최종 지원대상사업을 선정했다.

이번에 최종 확정된 지원사업은 임실읍 정금블루베리사업에 4억원, 신평면 애기시래기사업에 1억7천만원, 성수면 표고버섯사업에 4억8천500만원, 오수면 딸기고설재배사업에 3억8천200만원 등 총 8개사업에 21억5천만원을 지원하게 된다.

이 같은 之원은 민선5기 강완묵 군수 공약사업인 부자농촌만들기 일환인 114프로젝트 소득지원사업에 공모를 통해 접수된 19개사업 중 엄정하고 객관적인 사업선정을 위해 전문가 7명이 심의위원회로 구성하여 총4회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이에 따라 선정된 사업에 대해서는 밀착형 행정지원으로 사업 컨설팅 및 사업시행에 필요한 제반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며 엄격한 사후관리를 통해 보조사업의 실효성을 제고 시키는 한편 사업시행에 따른 경영성과를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차기 사업계획에 반영할 방침이다.

한편 임실군 114프로젝트 심의위원회는 지난6월8일 1차회의를 개최하여 심사절차와 평가항목 및 심사기준을 확정하였고 20일 2차 회의에서 사업신청농가 대표로부터 사업계획과 질의응답 발표평가를 통해 18개 사업대표자가 발표회에 참가하여 열띤 결연을 펼쳤다.

이어 21일 3차회의로 진행된 현장평가는 심사윈워들이 2개권역으로 나누어 사업예정지를 직접 방문하여 농가들의 사업의지와 현지여건 등을 확인하였고 강평을 통해 현장방문 결과에 대한 의견을 교환한 후 최종적으로 28일 4차회의를 통해 지원대상사업을 최종 확정하였다.

/임실=최경수기자chks@jj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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