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 관내 영업점과 임직원이 각종 평가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9일 전북농협에 따르면 전주 아중지점은 농협에서 가장 비중을 두고 평가하는 고객만족도 평가에서 전국 지점 1위를 달성했다.

아중지점은 상반기 지역공동체나눔운동과 업적평가에서도 1위에 올라 전국 최고 영업점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익산시지부는 사업추진 부문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익산시지부는 어린이펀드 판매부문 전국 1위와 마케팅슈퍼스타 선발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시지부 소현이 과장과 이미정 차장은 판매부문에서 각각 전국 3위와 5위에 올라 표창과 부상을 받았다.

이 부문에서는 전주 인후동지점 원천연 차장도 7위에 올라 전북은 3명이나 되는 직원이 전국 10위권 내에 포함되는 겹경사를 안았다.

전북농협 관계자는 "전 직원이 고객의 입장에서 열정을 가지고 근무한 결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앞서가는 금융편의 제공과 지역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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