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5기 출범 1년차, 임실군은 부자농촌 건설과 행복임실 만들기에 3만여 군민들과 공직자들의 노고로 그 간의 침체된 분위기에서 벗어났으며, 이를 위한 각종 현안들이 원활하게 추진되고 있다. 

  ▲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세일즈 군수가 되다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지난 1년동안쉼없이 뛰어 다녔다. 그결과 2012년도 예산이 3,000억원대의 희망이 보이고 있다. 2010년 2,505억, 2011년 2,749억 대비 2012년도 예산은 9.7% 증가를 하였다.
 
대표적으로 ‘필봉 풍물문화산업 육성사업’에 58억원이 확정되었다. 중요무형문화재 제11-마호로 지정되고, 유일하게 농촌마을에 근거지를 두고 있는 필봉농악의 가치를 활용하여 문화를 활용한 핵심테마를 도출해 새로운 관광메카로 거듭나도록 하고 지역관광자원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영향을 줄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국민들의 건강에 대한 인식 변화에 맞춰 산림문화의 다양한 체험과 휴식공간을 확충하여 관광자원을 개발할 수 있는 목조문화체험장 조성 공모에 확정되어 52억을을 받을 예정이다. 본 사업은 2012년부터 14년까지 3년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임실군의 대표관광자원인 임실치즈테마파크에 임실치즈팜랜드를 조성할 예정이다. 본사업은 2011년부터 2014년까지 170억원의 예산을 확정받아치즈테마파크 경관조성 및 편의시설 조성, 임실읍내의 치즈거리 조성, 지정환신부 유적지 복원, 임실역사 정비 등의 사업이 실시되고 있다. 

  ▲ 관광임실, 체험임실 조성

각 지역을 대표하는 축제가 있다. 하지만 이 축제들이 너무 산발적이고 예산낭비라는 많은 비난을 받았다. 이에 강완묵 군수는 과감히 축제를 통합을 하였다. 2월 28일 축제경쟁력을 높이고 대표적인 문화관광상품화 전략을 신철하기 위한 ‘임실군 향토문화축제 통합운영 합의문’을 체택하였다.

이제 임실군은 봄과 가을에 각각 축제를 진행하게 되었다. 봄에는 오수의견제와 치즈페스티벌이 하나가 되고, 가을에는 소충사선문화제와 고추·머루축제가 하나가 된다. 이는 축제의 품질을 높이고, 누구나 다시한번 오고싶은 축제를 만들어 임실군의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치즈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임실군은 코레일 전북본부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본 협약체결은 수도권의 관광객을 유치하여 임실군의 주요관광지와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다. 서울 용산역에서 출발하여 전주역에 도착하면 임실 투어버스로 임실군의 옥정호와 임실치즈체험을 연계한 것이다. 본 상품을 이용한 여행객들의 만족도는 상당히 높은 것으로 집계되었다.

또한 임실군의 명소인 옥정호 붕어섬을 걸으면서 관람할 수 있는 ‘옥정호 둘레길’이 지난 3월 개통했다.

옥정호 붕어섬은 전국적으로 유명하여 많은 사진작가들이 촬영을 하는 곳으로 유명하다.

‘옥정호 둘레길’은 옥정호 주변의 능선을 따라 국민들이 자연환경을 보고, 즐기고, 향유할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제 1구간으로 18여Km가 개통되었고, 추후 제 2,3구간이 올해 말에 개통되 총 33여Km의 마실길이 열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군민 모두가 잘살고 행복한 임실

강군수는 임실에 살고 있는 모든 사람들을 잘살고 행복하게 살기를원하고 이렇게 만들어 가고 있다.
그중 대표적인 것이 ‘114프로젝트’이다. 연소득 1억이상 1천농가를 4년안에 만드는 프로젝트이다. 이를 실행하기 위하여 농가경영과 소득에 대하여 정확한 분석과 실태조사를 하여 농가소득지원시스템(HABIS)과 전농가 데이터베이스(DataBase) 구축 완료하였다. 조사결과 현재 연소득 1억이상의 농가가 481농가로 집계되었다. 이에 박차를 가하여 남은임기 3년안에 1천농가를 만들어 가기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

국제결혼이 증가하고 있는 농촌에는 ‘다문화 가정’이라는 새로운 사회적 이슈가 대두되고 있고, 사회문제로까지 커져가고 있다. 이에 강군수는 결혼이주여성에 대하여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결혼이주여성들이 임실군에 쉽게 정착하고 생활의 안정을 찾도록 하기 위하여 일자리를 찾아 제공하고 있다. 다문화가정 자립형 지역공동체가 창설한 ‘다문화 레인보우 뷰티크’에 7천6백만원을 지원하여 국제결혼이주여성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할수 있게 하였다.

또한 다문화가정은 결혼이주여성들만의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다문화가정 아버지 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본 교육은 급속한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증가로 남편과 또한 아버지로서의 역할의 중요성이 높아가고 이주여성들과의 언어 등의 본질적인 문제점들을 파악, 해결 할 수 있도록 하고, 아버지로서의 소명과 가정의 중추로서 배우자와 자녀에 대한 책임감 및 사랑을 실천하는 교육을 받고 있다. 

  ▲ 열린행정으로 주민들과 소통하고 주민들이 참여하는 군정

강군수는 매주 1회 근무시간전에 군 간부들과 관내 읍·면을 순회하며 군정을 알리는 켐페인을 하고 있다. 또한 군 전직원들이 1마을 1담당제를 실시하여 마을별 에로사항들을 직접 듣고 있으며, 군청 단실과원소장들이 1일 읍·면사무소로 나가 민원업무를 하고 있으며, 주민 및 군직원들과 소통토론회를 실시하는 등 열린행정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젊은 직원들로 구성된 정책연구 동아리 ‘두드림(Do-Dream)과 독서토론 동아리 ’다독다독‘을 발족하여 공무원들의 창의성과 기획력 등을 배양시키고 아이템 개발 및 군정 시책 발굴로 군정 기회의 선진화방안을 강구 하고 있다.

강군수는 교육에대한 열의 또한 가볍지 않았다. 마을주민들이 직접운영하고 있는 신평면의 ‘대리산촌유학센터’건립을 지원하여 오염되지 않은 청정 자연환경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나서고 있다. 또한 덕치면엔 농촌유학생 및 학부모 숙소를 건립하여 도·농간의 교육 불균형을 해소 하고 교육 우수도시 조성의 발판을 만들어 가고 있다./임실=최경수기자chks@jj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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