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길씨
한국문학신문(발행인 임수홍)이 주최한 5회 한국문학신문 문학상 수필부분 대상에 김정길씨(영호남수필문학회 회장)의 ‘깨달음의 속살을 내비치다’가 차지했다.

 한국문학신문이 작년부터 각 장르마다(시ㆍ시조ㆍ수필ㆍ소설ㆍ시나리오ㆍ아동문학ㆍ청소년부 등) 1년에 네 번 시행해오고 있는 이번문학상 공모에는 전국에서 시 504편, 수필 95편, 소설 17편, 시조 15편, 아동문학 37편이 접수됐다.

각 장르별 수상자는 시 부문에 이길옥 시인의 ‘할머니의 바다’가 대상을, 김애은 시인의 ‘제주 별도봉에서’가 최우수상을, 김정길 수필가의 ‘깨달음의 속살을 내비치다’가 수필부문 대상을, 고승호씨의 ‘아내의 만학’이 최우수상, 그리고 소설 부분에서는 이은집 소설가의 ‘환자와 의사’작이 대상을 차지했다.

/이병재기자 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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