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문화바우처사업단은 오는 28일 오후 2시 완주 고산도서관에서 6번째 나눔푸리 인형극장을 진행한다.

나눔푸리 인형극장은 전북문화바우처의 기획사업 중 하나로 오지 산간의 문화 소외 지역을 중심으로 문화바우처 대상자들의 문화향유를 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나눔푸리 인형극장의 공연주관단체는 극단 까치동(대표 전춘근)으로 전북문화바우처의 기획사업을 통해 한지창작인형극 ‘동동동 팥죽할멈’을 공연하고 있다.

이 공연의 내용은 전래동화인 팥죽할멈의 이야기로 그 형식은 한지인형과 우리 음악으로 새롭게 구성한 것이다.

공연주관단체인 까치동은 작품성을 인정받아 영국에딘버러 페스티벌에 ‘각시 마고’라는 작품으로 정식 초청된 단체이다.

현재 나눔푸리 공연은 7회 공연 이후 3회를 남기고 있으며 오지 산간 지역, 복지학교, 생활시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신청은 전북문화바우처 카페 http://cafe.naver.com/jbvoucher.cafe, 전화 (063)227-1288로 이용할 수 있다.

/이병재기자 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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