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삼례읍 신임 번영회장에 이봉선(현 삼례체육회장, 70)씨가 추대됐다.

삼례읍(읍장 임재평)에 따르면 지난달 말, 읍 번영회원으로 구성된 삼례읍 이장협의회(회장 이희만)는 평소 지역 발전에 크게 공헌하며 주민들로부터 신망이 높은 이봉선씨를 신임 번영회장으로 추대했다고 밝혔다.

이봉선 회장은 지난 20여년 동안, 농협조합장, 체육회장 등을 수행하면서 지역내 굵직한 현안이나 궂은 일들을 남다른 책임의식과 성의를 다해 봉사해 오며 주민들로부터 돈독한 신뢰를 받고 있는 인물로 평가 받고 있다.

한편 신임 번영회장으로 추대된 이봉선씨는 향후 번영회원으로 구성된 이장협의회의 정식 인준을 거친 후 본격적인 번영회장 직을 수행 할 예정이다.

/완주=서병선기자 sbs@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