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군수 임정엽)이 지역 주민, 단체들이 참여하는  강살리기 사업의 활동 방향을 모색했다.

군은 4일 오전 군청 회의실에서 (사) 전라북도 강살리기 추진단과 함께 군의회 박종관 의장을 포함한 학계, 유관기관 및 단체, 기업들이 참여한 준비회의를 개최하여 강살리기 지역네트워크의 임원을 선출하고 출범식을 8월10일 10시에 개최할 것을 확정했다.

완주군은 이번 강살리기 네트워크의 출범식을 통해 의회, 읍면, 기업체 및 농․축산업등 각종 산업체, 사회 직능단체 주민들이 함께하며 관련된 활동 협약을 체결하고 선언문을 낭독하며 전체 군민들의 주체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할 계획이다.

군관계자는 〃이번 강살리기 사업을 통해 만경강 상류 지역의 수질 오염 발생을 최소화 하는 농업으로 전국 최초 광역친환경 농업단지 지정지로서의 면모를 갖추며 안심 먹거리 제공하여 국민의 건강도 지키고 농업 소득도 향상 시키는 1거 3득 행정을 추구하겠다〃고 밝혔다.

/완주=서병선기자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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