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는 청각․언어장애인의 원활한 의사소통과 장애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시민을 대상으로 수화교육을 실시한다.

교육기간은 오는 23일부터 10월 28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20회에 걸쳐 시청 5층 회의실에서 진행된다.

교육시간은 오전 10시에서 11시 30분까지이며 100여명의 희망자에 한해 수화교육을 무료로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청각․언어장애인은 현재 1500여명이며 이번 교육으로 장애인과의 의사소통 및 인식개선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해본다.”고 말했다.

/정읍=최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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